• 리트릿 • 김대영
현대인들은 일과 관계 속에서 종종 자기 감정을 놓치고, 타인의 마음도 제대로 읽지 못하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리트릿(Retreat)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힐링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성장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리트릿은 단순한 휴가가 아닙니다. 숲, 산, 절, 바다와 같은 자연 속에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 속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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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감정노동과 얼마나 가까이 혹은 멀리서 살고 있나요? 🧭 여러분의 대답이 궁금합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감정노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이란 용어는 미국의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감정을 관리하는 일’ 다음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요.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근로자의 59%가 정부 기관의 대응을 소극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고자들은 무시당하거나, 회사 편들기, 불성실한 조사 등으로 인해 오히려 2차 피해를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숫자가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미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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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도록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지난 4월에 발표했어요. 선정된 88곳이 궁금한 분은 여기(링크)에서 참고해 주세요. 추천된 88곳 중에서 어떤 곳이 내게 우선적으로 적절한 곳인지를 다음의 기준으로 선택에 참고해 보세요. Wellness는 한쪽으로만 치우치기 보다는 다양한 각도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서 건강과 행복을 실현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나요? 단면적으로 신체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넘어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사회적, 영적 요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개인의 삶의 전반적인 질을 골고루 향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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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은 점점 더 ‘경험’과 ‘참여’를 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아트벤처(Art-Venture), 즉 몰입형 예술 체험 관광입니다. 이러한 트랜드에 한국이 가진 K-컬쳐 자원이 더해지면, 큰 기회가 열립니다. 글로벌 예술 관광 트렌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K-컬쳐와 결합된 아트벤처에 왜 열광할 수밖에 없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여행 일정에서 예술은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방문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VR, 미디어아트, 오감 체험형 전시처럼 관람객이 예술 속에 들어가 몰입하는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리트릿 • 김대영
웰니스(WELLNESS)가 단순한 ‘휴가’를 넘어 몸과 마음의 진정한 회복을 찾는 여행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약 1조 1,276억 달러, 향후 10.2%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대 받으며, 이제는 여행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며 제도적으로 웰니스 관광을 뒷받침합니다. 웰니스 여행의 핵심 요소는 ‘자연 속에서의 아름다움’, ‘요가·명상 프로그램’, ‘미식 경험’ 등입니다. 특히 바이오필릭(자연 친화적) 디자인 공간이 심리적 안정과 차별화를 이끌고 있어요.
• 리트릿 • 셀프케어 • 김대영
많은 직장인들이 해외여행을 통해 휴식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누리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시간·비용·안전 문제 등) 때문에 쉽지 않아요. 최근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면, 국내 리트릿 프로그램이 해외여행의 대안이 아니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한국인 해외여행 많이 떠나는 이유? 주인공 의식 때문”이라는 제목의 신문기사에서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도피’가 아니라 주체성과 주인공 의식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내가 모르는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를 얻기 위해 해외 여행을 간다는 분석이죠.
• 리트릿 • 김대영
해외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고, 삶의 방향, 창의성, 내면의 균형을 되찾는 개인들이 “리트릿”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화 되기 전이어서 해외 사례에서 인사이트를 찾아 봅니다. 대표적인 4가지 사례를 보고, 비교 분석도 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을지 “보물찾기”를 떠나 볼까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트릿 프로그램이 어떤 목적으로, 내용은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를 소개합니다.
• 리트릿 • 김대영
최근 많은 기업에서 워라밸(Work-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균형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일과 개인의 시간을 50:50으로 분할'하는 개념을 넘어서, 진정한 휴식이 창의성과 생산성에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주요 경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기업의 리더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워라밸에 대해 색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